언론뉴스 :: 수뿌레닭갈비

회사소개회사소개
메뉴소개메뉴소개
매장소개매장소개
닭고기 생생정보닭고기 생생정보
프랜차이즈프랜차이즈
커뮤니티커뮤니티

언론뉴스언론뉴스
매장소식매장소식
블로그블로그
고객의소리고객의소리
이벤트이벤트
방문후기방문후기

커뮤니티Community

언론뉴스
언론뉴스
매장소식
매장소식
블로그
블로그
고객의소리
고객의소리
이벤트
이벤트
방문후기
방문후기

언론뉴스

home > 커뮤니티 > 언론뉴스

닭으로 본 인문학 (32) 회장님과 직원의 눈치게임

작성자: 오른푸드

조회: 16230 등록일: 2015-05-04
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width=620 bgColor=white __jindo__id="e143072232520883443998">
<TBODY __jindo__id="e143072232519315558802">
<TR __jindo__id="e143072232519311548376">
<TD __jindo__id="e143072232519364300308">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3 width=620 __jindo__id="e143072232519311504162">
<TBODY __jindo__id="e143072232517776682791">
<TR __jindo__id="e143072232575561485795">
<TD __jindo__id="e143072232575592406105"><SPAN style="LETTER-SPACING: -0.4pt; FONT-SIZE: 14pt" __jindo__id="e143072232575580453750"><FONT color=#0132a7 __jindo__id="e143072232575578181572"><B __jindo__id="e143072232575549525095">백민제의 '닭으로 본 인문학' _ (32) 회장님과 직원의 눈치 게임</B></FONT></SPAN></TD></TR>
<TR __jindo__id="e143072232517772741650">
<TD height=5 __jindo__id="e143072232516182319258"></TD></TR>
<TR __jindo__id="e143072232527152127082">
<TD align=left __jindo__id="e143072232527196547879">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width="100%" __jindo__id="e143072232527117770768">
<TBODY __jindo__id="e143072232527185418691">
<TR __jindo__id="e143072232527183724584">
<TD bgColor=#efefef width=5><IMG src="http://mail.naver.com/image2006/default/newsdaybox_top.gif" width=11 height=25></TD>
<TD bgColor=#efefef __jindo__id="e143072232527185116422"><SPAN style="FONT-SIZE: 8pt" __jindo__id="e143072232544325339327"><FONT color=#666666 face=돋움 __jindo__id="e143072232542751776185">2015 년 04 월 15 일 수13:40:01</FONT></SPAN></TD>
<TD bgColor=#efefef align=right><SPAN style="FONT-SIZE: 8pt"><FONT color=#666666 face=돋움>한지은 기자</FONT></SPAN></TD>
<TD bgColor=#efefef width=5><IMG src="http://mail.naver.com/image2006/default/newsdaybox_dn.gif"></TD></TR></TBODY></TABLE></TD></TR></TBODY></TABLE></TD></TR>
<TR __jindo__id="e143072232678633933809">
<TD height=15 __jindo__id="e143072232675562959939"></TD></TR>
<TR __jindo__id="e143072232783310758073">
<TD __jindo__id="e143072232781870444881">
<P></P>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align=left>
<TBODY>
<TR>
<TD width=10> </TD>
<TD align=middle><IMG border=1 alt="" src="http://www.readersnews.com/news/photo/201504/53705_11113_418.jpg"></TD>
<TD width=10> </TD></TR>
<TR>
<TD colSpan=3>▲ 백민제 칼럼니스트</TD></TR></TBODY></TABLE>'세상사는 인간관계이고, 이는 눈치게임이다.' 필자는 삶을 이렇게 정의한다. 관계에서 영원한 '절대 갑'과 '절대 을'은 존재하기 힘들다. '절대 갑'도 다른 조직이나 사람을 만나면 '절대 을'이 될 수 있다. 
<P>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2870884129809">사회생활은 '절대 갑'이 고개를 숙이는 저 멀리의 또 다른 '절대 갑'을 찾아 관계 맺음의 반복이기도 하다. 인간의 신경인 뉴런과 뉴런은 시냅스로 연결돼 있다. 마찬가지로 사회의 그물망은 이곳저곳으로 뻗어 있다. '절대 을'도 손 내밀면 '절대 갑'을 잡을 수 있다. 그러나 문제 소지를 없앨 필요도 있다. 따라서 그물에 걸리지 않는 바람 같은 관계를 맺으면 더 좋다.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2903677372982">이와 함께 눈앞의 갑과 을의 관계에서는 눈치가 생명이다. 눈치껏 행동해야 한다. '대통령 글쓰기'로 인기를 끄는 강원국 작가의 말도 의미심장하다.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업의 회장을 '신'으로 표현했다. '절대 갑'인 회장과 업무를 같이하는 '절대 을'인 직원은 스트레스가 이루 말할 수 없다.</P>
<P>하루에도 몇 번씩 천당과 지옥을 오가기도 한다. 회장에게 직언을 할 상황도 있다. 고지식한 진언은 역효과 가능성이 많다. 좋은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. 회장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면서도 목적한 바를 이루어야 한다.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2923982725819">'절대 을'의 가장 효과적인 생존법은 '절대 갑'의 생각읽기다. 회장의 결정이 옳고 그른가는 차후 문제다. 당장은 회장이 결정한 사안에 대해 논리를 제공하는 것이다. D증권의 한 임원은 "이사의 역할은 회장님 결정에 논리를 마련하는 것"이라고 했다. 현실적 생존법을 적시한 것이다.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2936453044004">강원국 작가도 직장인의 생존법으로 윗사람의 생각 읽기를 들었다. "회장님도 결정사항에 대해 확신이 부족할 수도 있다. 이 때 근거를 더해 잘된 결정임을 보고하면 분위기가 좋아진다"고 설명했다. '절대 갑'의 생각에 각종 사례를 제시하며 살을 붙여주라는 것이다.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2959979549219">이는 을의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. 이에 대해 "이렇게까지 구차하게 살아야 하나요"라는 원론적인 질문을 하는 사람도 있다. 그는 칼럼에서 답했다. "그래서 당신이 회사생활을 잘 하지 못하는 것이다."</P>
<P></P>
<TABLE border=0 cellSpacing=0 cellPadding=0 align=right>
<TBODY>
<TR>
<TD width=10> </TD>
<TD align=middle><IMG border=1 alt="" src="http://www.readersnews.com/news/photo/201504/53705_11114_4120.JPG"></TD>
<TD width=10> </TD></TR>
<TR>
<TD colSpan=3> </TD></TR></TBODY></TABLE>'절대 갑'과 '절대 을'의 관계를 속담에서도 찾을 수 있다. '계란으로 바위치기'다. 실패가 뻔한 일을 하는 사람이 흔히 듣는 말이다. 아무리 하여도 보람 없을 일에 시간과 돈을 낭비하지 말라는 의미다. 을이 갑에게 대항함을 비웃는 표현이다. 이에 대해 계란으로 치고 또 치면 껍질이라도 바위를 덮는다는 초 긍정인도 있다. 계란으로 바위치기의 한자성어는 '이란격석(以卵擊石)'이다. 
<P>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3106855099987">묵자(墨子)의 「귀의(貴義)」편에 '이기언비오언자 시유이란투석야(以其言非吾言者, 是猶以卵投石也)'라는 문장이 나온다. 전국시대 사람인 묵자가 노나라에서 제나라로 갈 때 점치는 사람을 만났다. 점장이는 묵자의 제나라행에 대해 불길의 의견을 냈다.</P>
<P>묵자는 허황된 말로 생각하고 길을 재촉했다. 그러나 강이 범람하여 노나라로 다시 돌아왔고, 점장이는 묵자를 비웃었다. 화가 난 묵자는 그를 논리적으로 비판했다.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3150543840942">"그대의 말은 근거 없는 미신일 뿐이오. 그대의 말을 따르면 천하에 길을 걸을 사람은 아무도 없게 되오. 이치에 맞지 않는 말로 나를 힐난하는 것은 계란으로 돌을 치는 것과 같소. 천하의 계란을 다 없애도 돌은 깨어지지 않을 것이오."</P>
<P __jindo__id="e143072233170830631737"><BR><STRONG>■ 글쓴이 백민제는?<BR></STRONG>맛 칼럼니스트다. 경제학을 전공한 그는 10년의 직장생활을 한 뒤 10여 년 동안 음식 맛을 연구했다. 특히 건강과 맛을 고려한 닭고기 미식 탐험을 했다. 앞으로 10여년은 닭 칼럼니스트로 살 생각이다. 그의 대표적 아이디어는 무항생제 닭을 참나무 숯으로 굽는 '수뿌레 닭갈비'다. <A href="http://www.supure.co.kr/" target=_blank><U><FONT color=#810081>www.supure.co.kr</FONT></U></A></P></TD></TR>
<TR __jindo__id="e143072233283318690245">
<TD height=20 __jindo__id="e143072233283379879689"></TD></TR></TBODY></TABLE>


댓글 : 0 건



이전글	닭으로 본 인문학 (33) 동의보감과 서양논문에 나오는 닭과 달걀의 약효
다음글	닭으로 본 인문학 (31) 황금대사헌 황희의계란